• [스포츠] FOM 회장 F1카보 새 대표 조만간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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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25 1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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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운영법인 카보(KAVO) 가 정영조 대표 해임 등으로 인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F1대회를 주관하는 FOM(포뮬러원 매니지먼트)의 버니 에클래스톤 회장과 신임 박원화 카보 대표가 조만간 만날 것으로 알려져 회동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카보 등에 따르면 버니회장은 지난 20일께 박 신임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조만간 만나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박 대표는 “버니 회장에게 전화를 받았다.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버니회장과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따라 박 대표가 조만간 영국으로 건너가 버니회장을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카보가 정 대표의 해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버니 회장과 박대표의 회동에서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오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선 F1개최권을 가지고 있는 카보의 대표 변경이나 주식변동 등에 대해서 FOM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버니회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일단 전남도와 함께, 한국 F1대회 유치를 성사시킨 MBH(엠브릿지홀딩스. 공동대표 정영조 장홍호)와 FOM, 카보와 FOM과의 계약서 등을 토대로 정 전 대표 해임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과정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 F1대회의 프로모터 변경 가능 여부 등 대한 가닥도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자리에선 올해 한국 F1대회를 치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카보가 FOM에 아직 미납한 TV중계권료 등의 현안도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해임직후 정 전 대표가 최근 영국으로 건너가 버니회장을 만나고 돌아온데다, 버니회장이 전남도에 서신도 보낸 것으로 확인돼 큰 그림은 이미 그려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 F1대회는 정 전 대표와 박준영 전남지사와 함께 FOM의 버니회장으로부터 지난 2006년 대회 유치권을 획득한 뒤 지난해 10월 첫 F1코리아그랑프리를 치렀으며 올해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번째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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