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2009년 암 진료환자 62만1402명…전년 보다 1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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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25 1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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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건강보험에 의한 전체 암 진료환자는 총 62만1402명(남성 30만 557명, 여성 32만 845명)으로 전년도 보다 12.9%(7만1176명)가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는 모두 62만1402명으로 2008년도 암 진료환자 55만226명보다 7만1176명이 증가했다.


또 2009년에 처음 진료 받은 건강보험 신규 암 진료환자수는 15만 3760명으로 2008년도 14만2879명 보다 7.6%가 늘었다.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 62만1402명에게 2009년 한 해 동안 지출한 보험급여비는 2조9269억원으로, 이는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대한 총진료비 3조2833억원 중 89.1%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재정으로 부담한 것이다.


암종별 진료환자수 순위는 남성의 경우 1위가 위암(7만4112명), 2위 대장암(5만1117명), 3위 간암(3만6835명), 4위 폐암(3만712명), 5위 전립샘암(2만4747명) 이다. 여성은 1위 갑상샘암(7만9923명), 2위 유방암(7만3328명), 3위 위암(3만6332명), 4위 대장암(3만4233명), 5위 자궁경부암(1만799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전체 암 진료환자수는 인구 10만명당 전남이 1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1102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와 함께 최초로 암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15만3760명(남성 7만7161명, 여성 7만6599명)이며,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5만6630명으로 39.6%를, 40~50대가 7만7787명으로서 50.6%를 차지해 신규 암 진료환자 중 89.8%가 4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 신규 암 진료환자 1명이 첫 번째 암 진료개시일 이후 1년 동안 사용한 암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평균 115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8.5%인 1026만원을 건강보험 보험급여재정에서 부담했다. 2008년 신규 암환자는 14만2879명이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박일수 연구원은 "매년 신규 암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조기검진에 의한 암진단 및 그 진단기술의 발달, 그리고 예방 및 치료기술 발달에 의한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분석자료는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를 통해 암진료를 받은 사람을 대상자로 분석한 자료이므로, 얼마 전 중앙·지역암등록본부(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발표된 암발생통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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