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태권도, 경기규칙·용어 등 소폭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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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17 13:00:09
  • 조회: 779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2011년 경기 규칙을 소폭 개정했다고 밝혔다. KTA의 경기규칙 개정의 핵심은 용어 수정 및 보완, 금지행위 강화, 영상판독소청제 보완 등이다. 득점의 허용 부위 중 얼굴을 '머리'로, 강도감지호구를 '반자동 전자호구'로 용어를 수정하고, 전자동 전자호구를 도입했을 경우 발에 착용하는 센서장치를 '전자감응양말'로 규정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감점 3회일 경우 선언하던 반칙패에 대한 횟수를 4회로 늘려 완화한 반면 경고와 감점 사항은 강화했다. 경고사항에서 유효한 공격을 피하거나 방해하기 위해 무릎을 들어 올리는 행위, 일명 '커트발'을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동시에 선수가 보호장비 교정의 목적으로 주심에게 경기의 중단을 요구하는 행위, 경기 중 선수가 코치에게 비디오판독에 관한 의사표시를 지나치게 하는 행위를 규제하기로 했다. 특히 한계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와 넘어지는 행위 등, 기존 경고 사항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보다 강력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공격한 발의 체공 시 팔 또는 어깨로 걸거나 손으로 밀어 넘기는 행위를 감점 사항에 추가로 삽입했다. 영상판독소청과 관련된 규칙도 보완했다. 종전에는 영상판독소청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는 기각 횟수와 상관없이 각 회전별로 1회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32강까지 3회, 16강부터 8강까지 2회, 준결승부터 결승까지는 1회에 한해 소청기회가 부여된다. 물론 소청기회가 기각으로 인해 모두 소멸되면 이후 경기에서는 소청 기회가 부여되지 않지만 영상판독소청이 인정됐을 경우 해당 소청기회의 횟수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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