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메시, 발롱도르 수상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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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12 1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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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4. FC바르셀로나)가 2010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 받은 것에 대해 "내가 뽑힐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력만큼이나 겸손했다. 메시는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2010' 행사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대표팀 감독과 주장, 언론의 투표 결과 메시는 총점 22.65점으로 소속팀 동료인 안드레 이니에스타(17.36점)와 사비 에르난데스(16.48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시는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탈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내가 수상한다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그들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발롱도르는 월드컵 우승팀 선수에게 돌아갔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말로 놀라운 일"이라며 여전히 자신의 수상이 믿어지지 않는 듯 했다. 메시는 2010년에만 무려 56골을 터뜨리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떨쳤다. 화끈한 개인기와 가공할만한 골 결정력으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프리메라리가 정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 놓았다.

 

발롱도르 수상으로 기분 좋게 2011년을 연 메시는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남미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코파아메리카는 오는 7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가 남달랐다. 메시는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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