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혈압의 적, 추위와 비만 "오후에 운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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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10 1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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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하면서 건강에 대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고혈압 환자가 530여만명으로 국민 10명 가운데 한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30세 이상 성인만 따지면 3명 당 1명이 고혈압 환자인셈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강희태 원장은 "고혈압은 방치할 경우 합병증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마성신부전증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면서 혈압은 오히려 올라간다. 따라서 짜게 먹는 등의 고혈압에 치명적인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상혈압은 수축기 120에 확장기 80mmHg 이하의 혈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혈압 수치가 수축기 140mmHg이상, 확장기 90mmHg이상 한 가지만 해당돼도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수축기 혈압 120~140mmHg, 확장기 혈압 80~90mmHg이라면 ‘'혈압 전단계'로 분류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함량도 높아지며, 혈관수축이 촉진되고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는 등 혈압이 높아지면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때문에 겨울철 아침이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하다. 아침은 혈압이 상승하는데다 차가운 바깥날씨를 만나면 심장발작과 뇌졸중이 생길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이런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제시한다. 먼저 체온을 무조건 따뜻하게 유지한다. 외출에는 옷을 한 겹 더 챙겨 입거나 밤에도 보온성이 좋은 얇은 이불을 겹쳐 덮은 것이 좋다. 금연과 절주,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다. 특히 흡연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약물치료 효과를 떨어트린다. 안주로 먹는 음식들은 특히 염분이 많다.

비만이 생겨서는 안된다. 오후에 운동을 한다.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물론 평범한 사람들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관심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싱겁게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혈압에 소금은 가장 큰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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