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담배끊는 필살기법은?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1.01.03 12:52:34
  • 조회: 745

 

 

보건복지부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흡연율이 39.6%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습관이 돼서'가 61.7%로 1위였고 '스트레스가 많아서'는 26.2%로 2위를 차지했다. 흡연자의 58.1%는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었고 이유는 '건강이 나빠져서'가 72.5%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32.5%는 '스트레스' 때문에 금연에 실패했다고 답했고 '의지부족' 25.3%, '습관·중독' 22.9%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흡연자의 62.3%가 앞으로 담배를 끊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이렇게 흡연자들이 담배가 끊기 어려운 이유는 습관과 중독 때문이다. 혈액 속의 니코틴 농도가 감소되면서 생기는 금단증상을 견디지 못하고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는 것이다.

 

금연에 성공하려면 먼저 금연 날짜를 정하고 담배와의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오늘 당장 시작하는 것보다 디데이(D-day)를 정해 자신의 금연을 가족이나 친구들, 직장 동료 등 주변에 알리고 담배를 대체할 껌이나 사탕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김은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사무총장은 "금연을 시작한 후 금단현상을 잘 참다가 스트레스를 받아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사탕이나 껌, 견과류를 사두는 것이 좋다"면서 "동네 한 바퀴 걷기, 줄넘기 등 나에게 맞는 가벼운 운동을 같이 하면 금연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술을 마시면 담배를 자연스럽게 피우게 되므로 술자리 모임을 피하고 직장인 동료 흡연자들과 가벼운 내기를 걸어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에게 돈을 몰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담배를 피우자고 유혹하는 동료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