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이란 고트비 감독 "日처럼 부진 털고 우승할 것"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30 15:07:43
  • 조회: 704

 

"일본도 남아공월드컵 직전에 부진했다." 2011아시안컵을 앞둔 이란축구대표팀의 압신 고트비 감독(46)이 최근의 부진을 씻고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장밋빛 구상을 밝혔다. 고트비 감독은 "일본도 2010남아공월드컵 전까지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며 이란이 곧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일본은 남아공월드컵 최종 평가전에서 한국에 0-2로 완패하는 등 최악의 행보를 걸었으나, 본선에서 카메룬, 덴마크를 연파하고 16강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이란은 지난 10월 3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렸던 서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쿠웨이트에 1-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고트비 감독은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영리해져야 한다"며 "준비 상황은 나쁘지 않다.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1968년 대회부터 1976년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이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디펜딩챔피언' 이라크를 비롯해 북한,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D조에 편성돼 있다. 고트비 감독은 D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조"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란과 같은 전통의 강호는 항상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 지난 35년 간 우승과 인연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