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임창용 "내년 목표는 구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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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29 13: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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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임창용(34. 야쿠르트 스왈로즈)이 구원왕 타이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임창용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IB스포츠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임창용은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 "구원왕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겨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한 임창용은 2008시즌 1승5패33세이브를 거뒀다. 팔꿈치 수술 이후 '한 물 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었다. 임창용은 2009시즌과 2010시즌에도 각각 5승4패28세이브, 1승2패35세이브로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하 지만 구원왕 타이틀과는 단 한 차례도 연이 닿지 않았다. 매번 주니치 드래건스 마무리 이와세 히토키(36)의 벽을 넘지 못한 것.

 

2011시즌을 앞두고 야쿠르트와 3년 간 총액 190억원의 대박 계약을 맺은 임창용은 "첫 번째 목표는 우승을 하는 것"이라면서 "3년 동안 잘 했지만 아직 한 번도 1등을 못 해봤다. 구원왕을 해보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애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밝혔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팀인 요미우리는 공개적으로 임창용을 희망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뗀 임창용은 "(야쿠르트)동료들에게 너무 끌렸다. 제가 다른 팀에 가서 우승을 한다면 함께 즐기는 선수들이 아니기에 잔류했다. 선수들과 웃으면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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