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성금내역 인터넷 공개한 모금기관도 세제혜택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27 12:50:26
  • 조회: 685

 

내년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뿐 아니라 성금 배분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거나 외부 회계감사를 받은 모금기관도 법정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기부 등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키로 하고 내년 7월6일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단체를 전문모금기관으로 지정해 법정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법정기부금의 소득공제 혜택은 개인은 100%, 법인은 50%지만 그동안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할 때만 가능했다. 현재 법정기부금 단체 확대에 따른 소득세법, 법인세법이 개정돼 전문모금기관 지정요건 등을 담은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행령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

 

전문모금기관 지정을 위해서는 모금액 지출의 투명화 방안 외에도 기부금 배분지출액이 전체의 80%를 넘겨야 하고 관리운영비 지출이 기부금 수입액의 10% 이내여야 한다. 특수관계자 출연 법인에 대해서는 배분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지정기부금 가운데 개인의 소득공제 한도는 20%에서 30%로, 법인은 5%에서 10%로 확대된다. 정부는 또 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대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주요 모금기관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