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고용시장 2개월째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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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2.23 1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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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가 2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하고 실업률이 2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고용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청년실업률도 6개월 만에 6%대로 떨어졌다. 다만 이같이 양호한 고용지표는 11월 초에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으로 신규 취업자가 일시적으로 4만여명 늘어나고 청년들이 상당부분 취업준비자로 전환돼 실업자에서 제외된 영향도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410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10월(31만6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취업자가 12만9000명 감소했으나 민간 부문에서 43만2000명 증가하는 등 고용회복이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11월 실업률은 3.0%로 전달(3.3%)보다 0.3%포인트 떨어져 2008년 10월(3.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도 73만7000명으로 전달(83만2000명)보다 9만5000명 감소했다.

 

고용지표가 급격히 호전된 데는 경기회복에 따른 제조업 등의 고용증대 영향이 크지만 인구주택총조사 요원 4만여명이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취업자로 일시적으로 전환된 효과도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청년고용도 지표상 상당히 호전됐다. 11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6.4%로 전달(7.0%)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월 두자릿수(10.0%)까지 치솟았던 청년 실업률은 5월(6.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는 실업자들이 취업자로 이동한 요인도 있지만 취업준비자로 전환된 영향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실업률 통계 산출시 제외되기 때문이다. 실제 11월 2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0.8%포인트나 하락해 비경제활동인구(취업준비자 등)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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