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휴대폰 요금고지서, 파악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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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15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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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휴대폰 요금고지서에 소비자가 이용한 콘텐츠 요금, 이용시각 등이 상세하게 담긴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가입자들은 커다란 글씨로 제작된 요금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전기통신 요금에 대한 이용자의 알 권리 보장과 부당과금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5일 요금고지서에 대한 법적 판단기준을 담은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 관련 금지행위의 세부 유형 및 심사기준'을 제정했다. 이후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12월 현재 개선이 완료된 사항과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을 완료할 사항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요금고지서에는 가입자가 선택한 요금제에 대한 설명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선택한 요금제 명칭과 개요가 상세하게 표기된다. 또 데이터 통화료도 텍스트와 주문형비디오(VOD) 등 데이터서비스 유형별 데이터 이용량, 이용요금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사용내역 일부만 표기돼 언제, 무엇을 이용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정보이용료도 이용시각, 콘텐츠명 또는 이용서비스, 이용요금 등 상세하게 나온다. 할인요금과 할인내역도 알기 쉽게 설명된다. 다만 이용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요금내역의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한 표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해당 정보 제공을 거부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자들은 요금고지서의 작은 글씨 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용 큰 활자체 고지서인 '실버 청구서'를 별도 제작키로 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용자가 사업자의 부당한 요금 청구에 대해 신속하게 이의제기를 하고, 통신사업자 선택에 꼭 필요한 요금 관련 정보를 보다 명확하고 알기 쉽게 제공받도록 요금고지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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