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정조국, '박주영급' 대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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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14 11:45:15
  • 조회: 601

 

'패트리어트' 정조국(26)이 기대 이상의 대우를 받고 프랑스 1부 리그로 직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조국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지쎈은 "정조국이 내년 1월부터 AJ옥세르(이하 옥세르) 소속으로 프랑스 1부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에 따르면 정조국은 이번 이적을 통해 지난 2008년 박주영(25)이 AS모나코로 이적했을 때보다 더 나은 조건을 보장받았다. 박주영은 모나코로 이적하며 40만 유로(당시 약 6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모나코는 서울에 이적료도 200만유로(32억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프랑스로 직접 이적한 정조국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도 올 시즌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정조국의 이적에 대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의미에서 흔쾌히 허락했다. 이 덕분에 옥세르는 정조국의 연봉에다가 발생하지 않은 이적료의 일부를 포함시켜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다만, 정조국과 박주영의 직접 비교는 힘들다. 박주영은 외국인 선수에게도 세금을 물리지 않는 모나코 공국에 속해 있는 반면, 정조국은 프랑스 정부가 45%의 세금을 부과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조국이 박주영의 프랑스 진출 당시 이상의 대우를 받고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분명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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