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방통위 "오래된 웹사이트 비밀번호 즉시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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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14 11:34:14
  • 조회: 745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오래된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약 2900만건의 개인정보를 취득 후 주요 포털에 해당 개인정보로 부정접속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중 총 150만건이 부정접속에 성공한 것으로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사건의 경우 여러 웹사이트에서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노려, 우선 관리가 미흡한 중·소형 웹사이트를 해킹해 수집한 개인정보를 포털 등 주요 웹사이트에서 악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인터넷 이용자에게 가입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계정도용의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기간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웹사이트에 대한 비밀번호를 반드시 변경하고 이 때 비밀번호는 타 웹사이트와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등록번호의 경우 변경이 어려워 유·노출되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계정도용이 의심될 경우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i-PIN)으로 변경할 것을 권장했다. 현재 포털·쇼핑몰 등 주요 웹사이트에서는 별도의 회원탈퇴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아이핀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휴면계정은 탈퇴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방통위는 "경찰청과 협조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보호조치를 강화하겠다"며 "또 특정 IP에서 대량으로 웹사이트 접속을 시도할 경우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연구·마련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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