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첫 방송 앞둔 ‘아테나’… ‘아이리스’와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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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2.10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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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나 영화를 모태로 원작에 등장했던 사건이나 인물과 연결점을 갖는 독립적인 작품을 지칭한다. <아테나>는 <아이리스>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같은 대통령 재임기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통령 역에 이정길이 그대로 출연하고, <아이리스>에서 생존한 청와대 각료들과 북한 특수요원 김선화 역의 김소연 등 출연진도 일부 다시 등장한다. 테러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첩보요원들의 활동과 사랑이라는 전체적인 틀도 비슷하다. 초점을 맞추는 조직과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이리스>가 국가안전국(NSS)과 소속 요원들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NSS 산하 특수기관인 NTS로 이야기의 중심이 바뀌었다. 한국은 막대한 통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TWR라는 원자로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이용한 국제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NTS를 설립한다. 하지만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NTS 안에도 음모세력 아테나가 존재한다. 석유시장을 장악하고 거기서 나오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세계 정세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테나는 NTS와 충돌한다.NTS 요원으로 정우성, 이지아, 최시원 등이 출연하고 수애는 NTS 요원이자 이중스파이로, 차승원은 미국 국토안보부 요원이자 아테나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일본 돗토리현, 미국 하와이 등지에서의 촬영으로 화면은 더욱 화려해졌다. <아테나>의 김영준 감독은 “<아이리스>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르를 드라마로 처음 보여줬다면, <아테나>는 <아이리스>보다 규모가 더욱 커지고, 더욱 영화적인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또 “<아이리스>가 전반적으로 무거웠다면, 이번에는 좌충우돌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 정우성의 캐릭터 등 재미도 가미했다”고 말했다.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리스2>를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같은 배우들로 1년 만에 다른 이야기를 끌어내기가 어려울 거란 생각에 스핀오프를 거쳐 2부를 만들기로 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손색없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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