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예] 카니예 웨스트, 10점 만점짜리 새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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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08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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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33)가 새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를 내놨다. 샘플링, 오토튠 등으로 팝 트렌드를 이끄는 웨스트의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웅장함이다. 전반적으로 묵직한 비트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여러 겹의 코러스, 오케스트라 편곡이 비장함과 무게감을 얹는다.

 

최근 발표되는 곡들이 3~4분 정도의 길이인데 반해 웨스트의 이 앨범 수록곡들은 5분 이상 3곡, 6분 이상 2곡이다. 7분, 9분이 넘는 노래도 있다. 웨스트가 35분짜리 단편영화로 선보인 ‘런어웨이’가 이 앨범의 성격을 대변한다. 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간결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랩과 노래의 반복, 인위적으로 노이즈가 더해진 기계음, 후반부의 첼로 변주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구성이다.

 

웨스트의 특기인 샘플링 역시 앨범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첫 트랙인 ‘다크 판타지’에서는 마이크 올드필드의 ‘인 하이 플레이스(In High Place)’, 첫 번째 싱글 ‘파워’에서는 킹 크림슨의 ‘21st 센트리 스키초이드 맨(Century Schizoid Man)’ 등을 차용했다. 여기에 제이Z, 리아나, 앨리샤 키스,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엘턴 존 등 유명 뮤지션들이 앨범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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