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프로축구 선수들의 행복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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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07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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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FC의 극적인 우승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한국 프로축구. 구단과 선수들은 내년 시즌을 겨냥 해 트레이드 및 새내기 선수들과의 조직력 강화와 개인전술 향상을 위한 동계훈련을 앞두고 잠시 천금 같은 휴식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휴식보다는 축구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축구스타들의 모임인 '축구로 만드는 행복'(이하 축행)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축행’의 결성 동기는 일명 ‘소나무 아저씨’로 불리는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던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시작됐으며, 울산 현대의 주장 오장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제주), 김재성(포항), 조성환(전북), 정혁(인천), 박건하(수원 코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축행' 관계자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 함양을 찾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에서 컨디션 조절을 해 많은 도움을 받는다." 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1년에 한번 이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기념행사로 참가선수를 늘려 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불우 청소년들과 축구경기를 갖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 행사에는 기존 회원들뿐만 아니라 울산의 유경렬, 김신욱, 김승규를 비롯, 설기현(포항), 하대성(서울), 김두현 선수(수원) 등이 함께 할 뜻을 밝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들은 경기가 끝난 뒤 '축행' 에서 준비한 장학금과 연평도 피해주민을 위한 위로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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