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괴물' 김경태, 한국인 최초 日 골프 상금왕 등극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06 13:50:23
  • 조회: 493

 

'괴물' 김경태(25. 신한금융그룹)가 한국인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올랐다. 김경태는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CC(파70. 7016야드)에서 열린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이케다 유타(일본)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상금으로만 1억8110만3799엔(약 25억원)을 벌어들인 김경태는 후지타 히로유키(일본. 1억5793만2927엔)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에서 공동 8위 이내 들어야 상금왕이 확정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무난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로는 첫 JGTO투어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다. JPGA에서 외국인이 상금왕을 차지한 것은 1987년 일본계 미국인 데이비드 이시이 이후 23년 만이다.

 

김경태는 상금왕 뿐 아니라 평균타수과 그린적중률 1위, 페어웨이 안착률 2위에 오르며 일본 무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상금랭킹 3위를 달리던 이케다는 이날 1타를 잃어 전날 선두에서 공동 3위(7언더파 203타)로 떨어졌고 상금랭킹 2위 이시카와 료(일본)도 공동 10위(3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