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전문가 71% "환율갈등 심화, 내년 경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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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06 13:46:15
  • 조회: 429

 

전 세계적인 환율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내년 대내외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간·국책연구소 경제전문가와 경제·경영학과 교수 등 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4%는 환율 갈등이 1년 이상 장기화 될 것이며,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환율 갈등의 가장 큰 영향으로 '통상마찰 심화'(62.0%)를 지적했다. '세계교역량 감소에 따른 세계경기 둔화'(19.0%)와 '국제 공조체제 약화'(19.0%) 등도 우려했다. 연말 국가별 통화가치에 대해서는 달러화의 경우 약세(90.5%)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인 반면 위안화의 경우 달러화 대비 강세(81.5%)를 예상했다. 원화의 경우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81.0%)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화가치 절상 기조가 내년에는 본격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 증가율도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내년 설비투자 증가율은 올해 예상치인 20.9% 보다 크게 위축된 6.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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