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입시경쟁 더 치열…10명중 8명 학교생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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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2.06 1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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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지난해보다 늘었으나 대학 모집인원은 오히려 줄어 입시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3 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었다. 10명 중 8명은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느꼈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사회조사 등을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을 발표했다.

 

올해 재수생을 포함한 대학수학능력 시험 총 응시생은 71만2200명으로 지난해의 67만7800명에 비해 3만4400명이 더 늘었다. 반면 20011년 전국 대학 모집인원은 66만600명으로 올해(68만1300명) 보다 오히려 감소해 대입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총 응시생은 2006년 58만8900명에서 2007년 58만4900명, 2008년 58만8800명, 2009년 67만7800명, 2010년 71만2200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반 면 총 모집인원은 2007년 68만7800명, 2008년 68만600명, 2009년 68만1800명, 2010년 68만1300명, 2011년 66만600명 등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고3 학생 절반 이상은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4년제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 싶어 했다. 4년제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고3 학생은 전체의 64.9%였으며, 주된 목적은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52.6%)'였다. 이밖에 자신의 능력과 소질개발(31.9%), 학력을 차별하는 사회분위기(11.9%), 주위의 기대 때문에(2.6%) 등이었다.

 

고3 학생은 하루 24시간 중 11시간 3분을 공부하는 데 썼다. 수면이나 식사 등 개인유지는 9시간 22분, 교제나 여가활동 시간은 1시간 47분, 이동에는 1시간 26분을 할애했다. 이들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5.4시간으로 최소 적정 수면 시간인 6시간이 채 안 됐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5시간, 5.3시간으로 남성의 수면시간이 여성보다 20분 정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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