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낮은 경쟁률 ‘기회’… 높은 점수대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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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2.03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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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더욱 구체적인 전략을 가지고 자신이 지원할 대학 및 학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들을 입수해야 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입시설명회장에서 보면 학부모나 수험생들이 각 대학의 신설 및 특성화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각 대학에서는 글로벌 인재 및 정보기술(IT) 분야 등 향후 국제화 시대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진학 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성화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관련 기업에서의 연수 및 인턴십, 해외연수, 취업 보장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특성화 학과 및 신설 학과의 경우 첫해에는 정확한 지원 가능 점수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전공 자체에 대한 생소함으로 인해 기존 학과들에 비해 대체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특성화 학과의 경우 많은 혜택이 주어져 합격 점수가 높게 형성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신중하게 전공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영역별 수능 성적을 분석하여 지원 희망 학과 가운데 좀 더 유리한 전형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과에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럼 올해 새로 신설된 특성화 학과에 대해 살펴보자.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서울 지역 유일의 문화콘텐츠학과로서, 인문을 바탕으로 한 인문, 기술, 마케팅 융합교육과 탐사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실습 운영, 분야별 겸임교수를 활용한 전문실무교육 강화,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개인 밀착교육 실시, 프로젝트 기반의 강의 수행, 해외연수 지원을 통한 외국어 및 글로벌 마인드 체험, 동아리 활동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단국대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도 눈길을 끈다. 이 학과는 첨단 이동통신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실무능력 배양과 다양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동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관 분야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 대한 교과 과정이 주로 영어 강의로 진행되며, 국내외 산업체, 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원 및 교수인력 교류로 산·학·연 협력에 의한 산업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균관대는 2006학년도 반도체시스템학과, 2007학년도 대학원과정 휴대폰학과에 이어 이번에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함으로써 ‘IT 트라이앵글’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전공 신설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설계 중심의 트랙별, 소수 정예 집중교육과 기업체 인턴십 학생 참여, 국내외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실무능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 전공을 신설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영어교육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최고의 영어구사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영어능력 과목들을 수강함으로써, 전공 목표인 영어교육 전문인재로서의 전문지식과 영어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재학 중 해외대학에서 1년간 수학할 기회가 주어지며, 재학생 50%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앙대는 경영학부 글로벌금융학과를 신설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금융인재 육성의 비전을 가지고 2011학년도에 신설한 특성화 학과이다. 글로벌화된 금융산업에서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무금융 학문 분야 심화학습과 금융산업 현장실무능력 배양이라는 두 가지 교육 목표 달성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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