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루디샤·블라지치, 올해의 육상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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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23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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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레쿠타 루디샤(22. 케냐)와 블랑카 블라지치(27. 크로아티아)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정한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민 디악 IAAF 회장은 루디샤와 블라지치가 '2010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루디샤는 올 시즌 남자 800m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루디샤는 지난 8월 2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AAF 월드 챌린지대회 800m 결승에서 1분41초09를 기록, 윌슨 킵케터(38. 덴마크)가 1997년 세운 세계 기록(1분41초11)을 갈아치웠다. 일주일만인 8월 30일 루디샤는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개최된 IAAF 월드챌린지대회 남자 800m 결승에서 1분41초01로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을 또 다시 0.08초 앞당겼다.

 

루디샤는 21세338일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역대 최연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디샤는 "일주일만에 두 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 높이뛰기 현역 선수 최고 기록(2m08)을 가지고 있는 블라지치는 올해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 우승을 거머쥐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던 블라지치는 2010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올 시즌 여자 높이뛰기 최고 기록(2m05)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올해 출전한 20개 대회 가운데 18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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