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인터넷 광고, 10년뒤엔 지상파TV 앞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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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1.19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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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미디어 광고시장의 지각변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이르면 2019년에 인터넷이 광고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반면 지상파TV와 신문 등 전통적 매체가 광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12일 발표한 경제주평 가운데 ‘옴니미디어시대 방송산업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현재 광고시장 점유율 1위는 지상파TV다. 지상파TV는 현재 총 1조6710억원 규모의 광고를 수주하고 있어 22.9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 뒤로신문이 1조5050억원(20.69%), 인터넷 1조2430억원(17.09%), 케이블TV 7790억원(10.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르면 10년 뒤인 2019년엔 지상파TV의 광고점유율이 인터넷에 역전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광고비 증가율이 6.9%로 낙관적일 경우 2019년의 인터넷 광고시장이 3조6450억원 규모로 지상파TV(3조6050억원)에 비해 다소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뒤이은 순위도 다소 바뀌어 대표적 전통 매체인 신문(1조8160억원)은 2019년이면 케이블TV(2조2830억원)보다도 점유율이 낮은 4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신문이 인터넷에 추격당하는 시점은 지상파TV보다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2012년이 되면 신문 광고시장이 1조7600억원 규모로 인터넷(1조8630억원)에 비해 뒤처질 것으로 보았다. 또 2017년이 되면 케이블TV(1조9220억원)보다도 광고점유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매체별 광고 증감률 차이에서도 드러난다. 향후 10년간 지상파TV·신문 등 전통적인 매체의 광고 평균증감률은 각각 6.9%, 1.3% 등으로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인터넷은 11.1%의 증감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뉴미디어 매체는 2009년 현재 광고점유율이 0.54%(390억원)에 불과하지만 2020년엔 5.77%(9140억원)로 높아져 31.1%의 최고 증감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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