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대학생 10명중 8명 "수능 다시 보고 싶었던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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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18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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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수능을 다시보고 싶은 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에 입학한 이후 수능을 다시 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88%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학생이 재수를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 것이다.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때로는 ‘학벌 때문에 불리한 대우를 받았을 때’(33.5%)가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내가 가고 싶었던 학교에 합격한 사람을 봤을 때’(16.1%), ‘주변에서 학벌로 좋은 대우를 받는 사람을 봤을 때’(15.7%) 등의 순이었다.

또 별 다른 이유 없이 ‘매년 수능시즌이 돌아올 때’(14.5%), ‘전공이나 학과가 나와 잘 맞지 않을 때’(14.0%)라는 답변도 있었다.

이처럼 별 다른 이유 없이 수능시즌이면 재수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실제로 전체 대학생의 67.6%는 수능시즌이면 괜히 설레거나 떨리고,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등 감정의 동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수능증후군’을 겪는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복수응답) ‘다시 수능을 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4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수능 관련 뉴스를 보면 괜히 두근거리고 설렌다’(37.1%), ‘가고 싶었던 학교의 입시정보를 검색해본다’(33.3%), ‘수능 관련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를 찾아보게 된다’(14.5%) 등의 증상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의 9.8%는 실제로 수능을 다시 볼 생각이 있거나 아예 반수(대학에 입학한 상태로 재수를 준비하는 것)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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