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서울지역 대학생 지방보다 청년창업에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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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17 1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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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생들이 지방대 학생들 보다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 연구위원은 전국의 대학(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청년 지식기술창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창업에 대한 관심여부를 묻는 질문에 서울 지역 대학의 학생들은 전체 응답자 239명 가운데 24.7%(59명)가 '있다'고 답했고, 75.3%(180명)은 '없다'고 답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비수도권 대학의 학생들은 전체 응답자 561명 가운데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76.8%(431명)에 달했고, '없다'는 응답은 23.2%(130명)에 그쳤다.

 

서울 지역의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경우가 4명중 1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수도권 학생들은 4명중 3명 이상이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창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서울 지역 대학(원)생 중 32.2%만이 창업계획을 갖고 있는데 반해 비수도권지역 대학(원)생들은 68.2%가 '있다'고 답해 창업계획의사가 36.0%나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분포에 기인한 것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취업시장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유한 수도권 대학 학생들이 더욱 취업지향적 경향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고 박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또 고학력 일수록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전문대 학생과 4년제 대학생의 경우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비율이 60% 이상(68%, 60.2%)으로 나타났지만 대학원생은 57.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공계열별로는 사회계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여타 전공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계열 학생들은 76.5%가 창업에 관심을 보였다. 인문계열과 IT계열 학생들은 약 66%가 창업에 관심을 보인 반면 비IT계열의 공학계열과 이학계열, 예체능계열 학생들은 50%대로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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