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곽태휘 '소속팀 강등' 국내로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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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16 1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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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29. 교토상가)가 소속 팀의 2부리그 강등으로 내년 시즌 잔류와 이적을 놓고 고심하게 됐다. 일본 프로축구 교토상가는 사이타마스타디움2022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2010 J-리그 30라운드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교토는 남은 리그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J2(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이마이 코시 교토 사장은 경기 후 "일단 팀을 재구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내년 시즌에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갈 뜻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교토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내년에는 올 시즌의 절반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곽태휘가 교토에 잔류할 지, 타 팀 이적을 고려할 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남드래곤즈에서 교토로 이적한 곽태휘는 부상 속에서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주로 중앙수비로 활약하는 곽태휘는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뿐만 아니라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시즌 승격을 노려야 하는 교토 입장에서는 곽태휘의 잔류를 요청하는 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J2로 강등되면서 선수들의 연봉을 대폭 삭감해야할 판에 외국인 선수인 곽태휘에게 올해와 같은 대우를 해줄 수 있을지가 문제다.

 

곽태휘는 일단 J-리그 내 이적시장을 노크할 전망이지만, 국내 복귀도 염두에 둘 것으로 보인다. 곽태휘가 복귀할 경우 행선지는 원소속팀인 전남드래곤즈와 인천유나이티드가 꼽힌다. 이 가운데 인천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 9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55)에게 지휘봉을 맡긴 채 내년 시즌 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가능성을 드러낸 만큼, 내년 시즌에는 6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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