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중국도 놀란 한국사격, 긍정 마인드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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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15 14: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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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의 아오티 사격장에서는 한국 남녀 사격대표팀의 '금빛 총성'이 연달아 울렸다. 한국 사격은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남녀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이날 사격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

 

전날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이날에만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까지 금메달 5개(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은 당초 목표로 내건 5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조기에 달성했다. 특히, 한국은 사격에 걸린 44개의 메달 가운데 30개 이상을 노리는 중국(금 5, 은5, 동1)과 대회 초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아 사격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중국 기자들은 이날 한국이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하자 '한국의 비결'을 찾느라 분주했다. 경기를 마친 뒤 있은 선수 공식 인터뷰장에서도 '한국 사격이 이렇게 강해진 이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여자 공기권총 개인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김윤미는 중국 기자들의 질문에 "어려운 질문이다"면서도 "한국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경쟁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김윤미는 "한국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데 몇 명만 빛을 보니 아쉽다"고 전했다.

 

대표팀 임장수 감독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사격 강국들의 실력이 많이 평준화됐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의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선수들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빛을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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