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내달부터 금기약품 처방·조제 실시간 점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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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11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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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DUR) 시스템'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DUR 전국 확대 실시를 앞두고 급여 의약품 1만4921품목과 비급여 의약품 2만3797품목 등 허가 의약품 3만8718품목의 주성분 코드 생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DUR(Drug Utilization Review)은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약품의 적정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의사나 약사가 처방·조제 내역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심평원 중앙 서버에 누적된 환자의 조제 기록을 통해 금기·중복약물이 실시간으로 점검된다. 함께 투약할 수 없는 의약품 437개 조합과 청소년 등 특정연령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의약품 105개 조합, 임산부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314개 품목, 안전성 문제로 급여가 중지된 의약품 302개 품목 등에 대한 분류도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병·의원이나 약국을 찾는 환자 개인의 금기 및 중복 약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약화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국 요양기관의 병용금기 또는 연령금기 처방건수는 2006년 1만1267건에서 2008년 2만6087건, 올해 상반기 3만5485건 등으로 연평균 2만2000건씩 발생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개인정보 누출 방지를 위해 처방전을 발행한 담당의사가 전자서명을 해야만 병용금기 등 의약품 정보를 송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DUR 시스템의 보안관리 방안도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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