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9월 말 은행 예대율 99.3%…하향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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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9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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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은행권에 대한 예대율 규제도입 방침을 발표한 후 예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율은 은행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로 금융당국은 지난해 양도성예금증서(CD)를 제외한 예대율을 100%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방침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현재 15개 은행의 예대율은 99.3%로 지난해 12월 112.4%보다 13.1%포인트 하락했다. 10개 은행은 예대율이 100% 미만 수준이며 하나(106.3%), 국민(100.6%), 대구(108.7%), 부산(105.5%), 제주(101.1%) 은행 등은 100%를 초과했다. 은행권 예대율은 2007년11월 123.6%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는 은행권이 금융위기 및 감독당국의 예대율 규제 등에 대비해 CD, 은행채 등 시장성 수신보다 정기예금 등 예수금을 중심으로 자금조달구조를 바꿔나가고 있는데 기인한다.

 

실제 지난해 12월 이후 CD는 61조원, 원화은행채는 15조원 감소한 반면 정기예금은 93조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3년까지 유예기간 중 예대율 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은행별 예대율 및 전반적인 자금 조달과 운영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중소기업대출 등 특정부문에 대한 대출이 위축돼 실물 부문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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