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프로축구 감독교체' 칼바람 몰고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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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8 13:53:10
  • 조회: 482

 

한 해 농사가 끝나기 무섭게 칼바람이 세차다. 프로축구 2010 K-리그 정규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각 구단의 감독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아이파크 황선홍 감독(42)과 전남드래곤즈 박항서 감독(51)은 시즌 종료에 앞서 이미 지휘봉을 내려놓은 상태다. 황 감독과 박 감독 모두 2008년부터 구단을 지휘해 왔으나, 3시즌 동안 눈에 띌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 것이 직접적인 사퇴 이유로 보인다. 황 감독은 그동안 하마평이 무성했던 포항스틸러스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은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레모스 감독(56)과 두 달만인 5월 결별한 뒤 박창현 코치(41)에게 감독대행직을 맡겨왔다. 부산은 새 감독 후보로 아마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병수 영남대 감독(40)과 서정원 올림픽대표팀 코치(40)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2010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던 정해성 수석코치(52) 영입이 유력시된다. 정 코치는 남아공월드컵을 마친 뒤 유럽으로 축구연수를 떠난 상태다.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을 지내기 전 전남에서 코치로 활약한 적이 있는 정 코치는 구체적인 조건만 맞는다면 국내로 유턴해 K-리그에 다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56)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김귀화 코치(40)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던 경남FC도 최근 전형두 경남축구협회장이 사장으로 새로 취임하면서 새 감독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으로는 경남 출신 전,현직 지도자가 포함돼 있으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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