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프로농구의 꽃' 치어리더 선발기준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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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8 13:51:51
  • 조회: 710

 

 

점잖게 앉아서 보는 농구는 재미없다. 함께 즐기는 농구를 위해 신나는 공연과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모비스 치어리더팀 '스카이 치어팀'을 만났다.

 

- 스카이 치어팀은?
"20여 명이 소속돼 있다. 농구는 KT농구단과 모비스 2곳을 맡아 한다. 천안현대스카이워크스 배구단과 대전한화이글스 야구단 응원도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모비스 응원은 8명이 고정돼 있다. 중간에 맴버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 사무실은 부산에 있다."

 

- 어떻게 치어리더가 됐나?
"각자 다 다르다. 리더인 한해진은 24년간 춤을 췄다. 발레로 시작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춤 추는 것을 좋아해 오디션을 통해 입단하게 됐다. 길거리 캐스팅도 있다. 금보아, 이소원, 홍하진 등 3명은 소속사 직원이 그야말로 '길거리'에서 만나 명함을 주고받으며 치어리더가 됐다. 대학 응원단 출신인 이슬비는 선배소개로, 정지원, 이소연은 친구 소개로 치어리더가 됐다." 길거리 캐스팅의 기준을 물으니 '외모'라고 답했다.

 

- 안무는 어떻게 준비하나?
"안무는 회의를 통해 나오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나온다. 가요을 많이 보고, 버라이러티에서 연예인들의 개인기를 보고 참고하기도 한다. 경기가 없는 날이면 회사에서 3~5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 한 달이면 쉬는 날이 하루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 일하면서 즐겁거나 혹은 안타까운 일은?
"사람들이 다 같이 호응하고 기뻐할 때 가장 즐겁다. 가끔 플래카드에 우리 이름이 나올때도 개인적으로 기쁘다. 하지만 부상문제는 항상 걱정이다. 이슬비의 경우 지난해 오른쪽 발목이 삐끗하면서 금이 간 적이 있다. 병원에서 뼈가 붙을 때까지 쉬라고 했지만 맴버가 바뀌고 하는 것이 팬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그냥 공연하기도 했다. 다리 부상이 가장 많다. 경기 도중 선수와 부딪히는 일도 가끔 일어난다.

 

- 마지막으로 농구팬들에게 당부 한마디?
"응원도 좋지만 선물 줄때 격하게 달려들지 않았으면 한다. 다치기 쉽다. 지금 모비스가 성적이 않 좋은데 많은 분들이 응원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모비스는 매년 처음엔 성적이 안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좋아졌다. 올해도 그렇게 될 것이다.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도 많이 이뻐해 주고 사랑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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