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제2의 인생 온라인쇼핑몰로'…시니어 창업자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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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8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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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이상 연령대인 시니어(senior)층의 온라인쇼핑몰 창업이 늘고 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한 50대 이상 창업자는 2008년 5912명, 2009년 7032명, 올해 상반기 396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도 꾸준히 시니어 창업자 수가 증가해 8000여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시니어 창업 증가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평균 퇴직 연령은 낮아지는 반면 평균 수명 연령은 길어지면서 노후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 일거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많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젊은층에서는 여성 창업자가 많은 것과는 달리 시니어 창업자에서는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재 50대 이상 창업자 1773명 중 남성은 1014명으로 57.2%를 차지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긴 준비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인터넷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이들 역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졌다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의류나 패션잡화에 집중된 젊은층과는 달리 시니어 창업자들은 유·아동복, 생활가전 및 가구, 식품 등 창업아이템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프라인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온라인에 접목시키기 위해 기존 직장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하는 사례가 많아 특화된 아이템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우 해당 아이템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상품 구매, 관리, 고객응대 등에서 좀 더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중장년층이 퇴직한 후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은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로서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중·장년층들이 당당한 생산자로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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