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청년실업 걱정없다 … 왜? 마이스터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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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1.04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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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마이스터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학년도 마이스터교 원서 접수 결과 평균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이스터고는 전국적으로 21곳이 있다. 국립 3개교, 사립 3개교, 공립 15개교 등이다. 올해의 경우 에너지, 자동차, 모바일, 의료기기, 반도체, 항만물류, 항공, 뉴미디어콘텐츠, 기계,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99명을 선발했다.

 

마이스터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는다. 전형은 특별·일반으로 나눠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50% 이하로 최소화하는 대신 출석·봉사 등의 인성요소와 성장가능성·직업적성 등의 심층면접을 종합해 선발한다. 자격증 및 자기소개서 등을 전형 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탈북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도 있다.

 

마이스터고 입학생은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등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또 모든 학교가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기숙사를 운영한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하면 협약 기업체에 취업해 전공분야 산업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고 남학생은 군입대 시 특기병으로 복무할 수 있으며 4년간 입대 연기도 가능하다. 마이스터고를 나와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면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길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21개 마이스터고가 1050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졸업생 채용 약정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마이스터고는 지역 내의 산업체와 활발히 협약을 맺고 있다.

 

(주)풍산 울산사업장은 지난달 2012년부터 매년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20명을 채용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풍산은 회사에서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1학년생 20명을 선발, 취업약정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약정반 학생의 실무교육은 풍산의 현장 전문가들이 맡기로 했다. 고교 3년 과정을 풍산의 취업약정반에서 배운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풍산에 취업하게 된다.

 

한전도 마이스터고 출신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지난달 “지금까지는 학력 구분을 하지 못했지만 추후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에서는 마이스터고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전략산업체의 전문 기능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삼척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제3차 마이스터고 지정에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LNG 생산기지 건설, 종합발전단지 건설, 소방·방재 산업단지 조성, 조선산업 확장 등 시의 7대 전략사업 추진으로 향후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맞춤형 고교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15년까지 마이스터고를 전국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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