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통신] '싸게, 더 싸게' 중저가 스마트폰 大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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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4 14:32:10
  • 조회: 440

 

 

50만~60만원대 중저가형 스마트폰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다. 그동안 80만~9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이 주도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새 국면을 맞고 있는 셈이다. 업계는 이를 두고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제조사마다 최고 성능을 자랑해 경쟁을 펼쳤다면 이제는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세분화된 시장을 공략하는 2라운드로 돌입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50만~6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은 연말까지 10여종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10여일 사이에 모토로라의 '모토믹스'를 비롯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미니', KT테크의 '스마트볼'이 출시되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제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모토로라의 '모토믹스'는 61만6000원(출고가)에 출시되며 당시 가장 낮은 수준의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배터리 커버가 검정색과 흰색 두가지 색상으로 나와 바꿔 사용할 수 있다는 것. 3.1 인치 화면, 미니 터치패드, 528MHz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1,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달 들어서는 50만원대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난 2일 출시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미니'는 출고가격이 52만8000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 HTC의 '디자이어 팝(60만원대)'과 와일드파이어(60만원대)', LG전자의 '옵티머스원(60만원대)' 등이 출시되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는 연말까지 줄을 이을 전망이다.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미니프로'와 생활 방수기능을 갖춘 모토로라의 '조던'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중저가 제품의 대중화로 출시를 앞둔 고사양 제품의 가격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고사양 제품들도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가격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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