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국립공원 탐방로 잘못 들어섰다간 과태료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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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1.02 13: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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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부터 한달간 국립공원내 일부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된다. 이 기간 통제구역에 들어갔다간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돼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건조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국립공원내 90개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전국 국립공원 378개 구간 1355㎞의 탐방로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등 90개 탐방로 467㎞는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288개 탐방로 888㎞는 평소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공단은 이 기간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해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통제구역에 출입했다가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에는 연중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돼 있다. 또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의 경우 출입통제 구간에 있는 대피소도 함께 통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전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시작되며, 종료 시점은 공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다만 경주국립공원은 경주시와 협조해 내년 5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용민 재난관리팀장은 "산불조심기간은 산불예방의 의미도 있지만 자연생태계에 대한 사람의 간섭을 최소화 하는 자연휴식기라는 의미도 강하다"며 "국립공원 방문 전에 반드시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통제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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