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亞게임 태권전사들 '전자호구' 변수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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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0.28 1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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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최대 8개의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는 남녀 태권도 대표팀에 '전자호구'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종목에는 처음으로 전자호구가 도입됐다. 그러나 한국은 전자호구가 도입된 각종 국제대회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해 불안감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할 공식 전자호구가 지난 달 결정된 것도 큰 부담이다.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는 이번 대회에서 사용할 공식 전자호구로 '라저스트'를 결정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사실 이번 대회에 공식 전자호구는 '라저스트'가 아닌 '대도'로 알고 대표팀이 준비해 왔다. 실제로 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서 대도를 사용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는 국제 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에서는 'KP&P'를 사용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선수들은 KP&P의 전자호구로 선발된 선수들이다.

 

특히, KP&P가 발차기의 강도가 점수 결정에 영향을 준다면 라저스트는 발등에 부착한 센서가 몸통에 센서와 부딪혀야 점수가 매겨지는 것으로 채점 방식 자체가 달라 라저스트 적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남 자 대표팀 전문희 코치는 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선수들이 국내 경기에서 사용하지 않는 라저스트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걱정이다"면서 "아마 라저스트가 이번 대회에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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