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일본 자케로니 감독 "일본은 기술, 한국은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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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0.14 16:21:36
  • 조회: 531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57)이 한국 축구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기술은 일본만 못하다는 것이 요지였다. 조광래 감독(56)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공방을 벌였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드필드 싸움은 일본의 판정승이었다. 혼다 게이스케(24. CSKA모스크바), 마에다 료이치(29. 주빌로), 마쓰이 다이스케(29. 톰 톰스크) 등 공격수부터 하세베 마코토(26. 볼프스부르크), 엔도 야스히토(30. 감바), 나카토모 유토(24. 체세나) 등 전 선수가 그라운드의 중원에서 활약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축구 스타일은 다르다. 한국은 피지컬을 중심으로 한 근성 축구였고 일본은 기술에 근본을 둔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자신들의 강점 중 하나인 피지컬 들고 나왔다. 우리가 대응하기에는 운동장 잔디 상태가 나빴다"며 "하지만 오른쪽 측면으로 볼을 투입하면서 플레이가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이날 비겼지만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비롯해 최근 3연승 상승세를 이어왔다. 남아공월드컵 이후 파라과이(1-0), 과테말라(2-1), 아르헨티나(1-0)에 모두 승리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최종 목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기 때문에 일본 선수들을 성장하는 길로 인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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