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35세이브' 임창용, CL 구원 2위로 시즌 마감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0.12 14:52:16
  • 조회: 478

 

임창용(34. 야쿠르트 스왈로즈)이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임창용은 올해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2위에 올랐다. 투타가 안정된 주니치 드래건스의 마무리 이와세 히토키가 또다시 구원왕(42세이브)에 올랐다.

 

그러나 임창용은 내용면에서는 이와세에게 뒤지지 않는 투구를 했다. 임창용은 올해 47경기에 등판해 55⅔이닝 동안 9자책점을 기록했다. 1승 2패 42세이브에 홀드도 7개나 된다. 평균자책점은 1.46이다. 일본 12개 팀 주전 마무리 중 유일하게 한자릿수 자책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가장 낮다. 탈삼진을 53개나 잡아내는 동안 사사구는 18개(볼넷 16개, 몸에 맞는 볼 2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또 사이드암 스로인데도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37(우타자 0.198)로 매우 낮았다.

 

이와세는 54경기에 등판, 48이닝 동안 1승 3패 42세이브 3홀드에 평균자책점 2.25의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이와세는 좌완 투수의 이점을 살려 좌타자에 0.149의 피안타율로 강했으나, 우타자에게는 0.322로 좋지 않았다. 전력이 주니치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야쿠르트가 임창용에게 세이브 상황을 만들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와세보다 세이부 횟수가 적은 것 뿐이다.

 

올해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마무리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마크한 선수는 양대리그를 통틀어서 2명밖에 없다. 임창용과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수호신 마하라 다카히로(5승 2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63) 뿐이다. 일본 최고의 소방수로 우뚝 선 임창용은 올해가 야쿠르트와의 계약 마지막 해다. 벌써부터 메이저리그와 일본 명문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임창용은 야쿠르트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쿠르트와는 차원이 다른 배팅으로 임창용의 마음을 움직을 것으로 보인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