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수능 고득점 자신땐 수시1차 과감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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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10.08 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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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등을 포함한 대부분 대학에서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올해는 한국외대 등이 수시 2차 모집 시기를 11월에서 9월로 변경함에 따라 수시 2차 모집을 1차와 함께 9월에 실시하는 대학이 더욱 증가했다. 그러나 수시 지원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립대는 서울고교우수인재 전형을 비롯한 수시 2차 모집을 10월에, 수시 3차에 실시되는 서울유니버시안 전형은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가톨릭대·건국대 등도 여전히 수시 2차를 수능 이후인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시 1차 대학별 고사 참여 여부 및 수시 2차 지원 여부에 대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의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보고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적인 지원을 위한 4가지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시 1차(수능 전 전형 실시)에 지원한 경우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고사 참여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9월 성적 발표 결과 정시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전에 실시하는 면접이나 논술고사에 섣불리 응시하여 합격한다면 정시 지원 기회가 없어지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성적 향상 그래프를 그려, 6월 모의평가에 비해 9월 모의평가가 상승하고 있고, 충분히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할 자신감이 있다면 과감히 수시 1차 대학별 고사 참여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둘째, 9월 모평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수시 모집, 즉 수시 2차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경향이 그해 수능에 전반적으로 반영되는 만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성적을 최종 비교 분석하여 아직 원서접수 기간이 남아있는 수시 모집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정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최종 결정해야만 한다. 수시 모집을 좀 더 지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셋째, 수시 1차(수능 전 전형 실시) 응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대학별 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수시에 좀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면 대학별 고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올 수시는 논술의 비중이 상승했다. 논술고사의 경우 각 대학별 경향이 거의 변하지 않으므로 대학교 홈페이지나 입시 사이트에 탑재되어 있는 전년도 기출문제를 학습하는 것은 필수이다. 또한 면접 구술고사는 지원 대학이나 지원 학과의 재학생들이 치른 중간·기말고사의 기출문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이를 구해서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넷째, 학생부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흔히 정시는 수능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학생부 준비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시 모집은 학생부보다는 수능 비중이 높지만 대학교 간 학생부 점수 반영방법의 차이에서 유불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학생부 점수에 의해 당락이 바뀔 가능성도 있으므로 마지막 남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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