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증권회사 직원인데"…신종 금융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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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10.06 17:50:52
  • 조회: 629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증권회사 직원을 사칭한 신종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기관과 증권회사 등을 사칭해 이뤄지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유명 외국계 증권사 직원 등을 사칭한 금융투자 사기로 다양화지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직원들이 투자은행 업무에 밝다는 점을 악용한 셈이다.

 

실제로, 최근 투자자 A씨는 외국계 투자은행 ○○증권 직원이라고 하는 B씨로부터 25~28%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받았다. A씨는 B씨가 명함과 재직증명서를 보여주자 증권사 직원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B씨의 계좌로 230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투자금이 입금된 후 B씨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피해를 입었다. 명함과 재직증명서를 확인한 결과 기재된 회사 주소와 상호가 사실과 달랐다.

 

투자자 C씨는 ○○증권 직원을 사칭한 D의 권유를 받고 친구에게 금융상품소개서와 투자설명신청서를 제공받았다. 이후 D의 계좌로 5000만원을 입금한 뒤 ○○증권에 상품유무 및 계약 성립 여부를 문의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증권사가 판매하지 않은 것은 물론 D씨도 증권사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C씨는 즉시 투자금을 돌려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나친 고수익을 미끼로 금융투자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 금융투자상품의 실제 판매여부와 권유 직원의 재직 여부 등을 반드시 해당 증권사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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