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Q 신장이식의 장기 합병증은?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건강in [http://hi.nhic.or.kr/]
  • 10.10.05 13:46:15
  • 조회: 901


A. 신장이식 환자들의 장기 합병증에는 협심증, 심근 경색증 등의 심장병과 중풍 등의 혈관계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감염, 이식후 당뇨, 적혈구 과다증, 무혈관성 괴사,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합병증, 재발성 사구체신염, 악성 종양 등이 있습니다. 먼저 심혈관계 질환을 보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면역억제제의 부작용과 원래 가지고 있는 병든 신장의 영향으로 고혈압의 빈도가 높으며 또한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으로 콜레스테롤 등의 혈중 지질도 일반인에 비해 높습니다. 이러한 고혈압,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며 동맥경화증에 의해 협심증, 뇌출혈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 저지방식을 하고 꾸준히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면서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여 면역이 저하되면 한편으로는 이식 신장에 대한 면역거부 반응이 예방되어 신장 기능이 유지되는 좋은 면이 있는 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져서 감염 질환이 잘 오게 됩니다. 이식 후 잘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는 방광염, 신우신염, 폐렴, 결핵, 피부 곰팡이 감염 등이 있으며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억제제의 영향으로 악성 종양의 발생율이 일반인구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합니다. 잘 발생하는 종양으로는 신장암, 자궁경부암, 임파암, 피부암, 간암, 위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거의 대부분의 종양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이식 후 시간이 오래 경과 할수록 높아집니다. 이를 대비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하여 악성 종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식후 20%에서 적혈구 수가 정상이상으로 증가하는 적혈구 과다증이 발생하는데 눈이 충혈되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혈구 수가 증가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서 혈전증의 위험이 커지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장이식후 5~10%에서 이식전에 당뇨병이 없었던 환자에서 당뇨병이 발생되며 주로 나이가 많거나 비만한 경우에 많이 옵니다. 원인은 스테로이드, 사이크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와 유전적인 영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고 음식에 주의하며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조절하면 대부분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골합병증에는 면역억제제와 연관된 골다공증, 통풍, 무혈관성 괴사 등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요산 식이(고기, 버섯, 맥주 제한)와 칼슘 섭취 등의 식이요법에 주의하며 무혈관성 괴사의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