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비갱신형 암보험 들면 ‘희망의 빛’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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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9.29 14: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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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명수씨(37·가명)는 최근 암보험에 가입했다. 지난해 동료가 폐암 판정을 받은 데 불안감을 느끼던 차에 신상품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수술한 동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기존 종신보험에 암특약을 추가했지만 전문 암보험에 가입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비갱신형 암보험에 가입한 김씨의 월납입 보험료는 3만8800원으로 일반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사들에 암 상품은 수익성 있는 상품이 아니다. 발병률·조기발견·치료율이 높아지면서 손해율도 덩달아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최근 들어 암보험 상품 판매를 중지하거나 보험료 부담이 주기적으로 올라가는 갱신형으로 전환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비갱신형 기준 판매 보험사는 AIA생명, 신한생명, kdb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이다.

 

AIA생명이 지난 1일 내놓은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판매 10일 만에 3000명이 가입했고 일일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종신보험 특약형과 달리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암을 보장받도록 설계돼 있다고 강조한다. 가입 당시 보험료로 80세까지 보장받는 것도 장점으로 꼽는다. 일반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고액암은 최대 9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특성에 따라 ‘만기환급형’ ‘순수보장형’ ‘건강관리형’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신한생명의 ‘신한콜하나로 암보험’도 비갱신형이다. 이 상품은 보통 월평균 2700명이 가입했으나 ‘비갱신형’이 소문나면서 지난달 가입자수가 3600명으로 급증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시 1억원을 지급한다.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에 대해서는 5000만원, 암치료 중 사망할 경우 2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소액암은 갑상샘암, 상피내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 시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아비바생명의 ‘무배당 헬스케어암보험(v1.0)’은 암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수술 및 입원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주계약과 함께 특정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최고 1억원을 받는다.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80세까지 보장받고 만기환급형의 경우 보험만기 시점에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다. 가입 후 3년간 건강상담, 건강검진예약 대행, 차량지원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db생명의 ‘(무)자기사랑 암보험Ⅱ’는 고액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6000만원, 일반암은 4000만원을 지급한다. 특약가입 시에는 2대 성인병으로 불리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암으로 사망했을 경우 6000만원, 암 이외의 질병으로 사망할 시에는 유족 위로금으로 4000만원을 준다. 보험 전문가들은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 △보장기간이 긴 상품 △최초 암 진단 시 지급되는 보험금이 큰 상품 △특약보다는 주계약에서 지급되는 보험금이 많은 상품 등을 따져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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