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추석 연휴를 잘 활용하면 목표 대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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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9.16 1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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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수시원서 접수와 추석 사이 학생들의 학습 리듬이 많이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축구에서 마지막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리듯 수능 전 마지막 연휴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앞으로의 학습 계획 수립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하고 잘 실천하느냐에 따라 수능 점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자. 책상 앞에 목표를 크게 써 놓고 매일 아침 외쳐 보자.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올해 두 차례 치른 모의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금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학습전략 5가지를 제시해 본다. 무리한 학습 계획은 금물이다. 연휴 동안 전 과목, 전체 단원을 공부하겠다고 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자신이 취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단 한 과목이라도 좋으니, 집중적으로 학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게 좋다. 특히 공부할 학습량이 방대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보다 단기간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탐구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벼락치기 공부는 금물이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동영상 강의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제목부터 주목을 끈다. 그래서 그 강의만 들으면 연휴 동안 뚝딱 한 과목을 마스터할 것 같다. 여기에 현혹되거나, 의존하면 안된다. 교재 풀이도 마찬가지이다. 연휴 동안 과욕을 부려 새로운 문제집 한 권을 다 풀어보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는데, 새로운 문제집보다는 기존에 본인이 풀었던 문제나 기출문제, 오답노트 등을 중심으로 본인의 취약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좋다.

 

그중 반복해서 틀린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틀린 원인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찾은 다음 반드시 관련 부문을 교과서에서 찾아 정독하고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을 익히면 좋다. 연휴 중 하루는 실전처럼 활용하자. 시간에 맞춰 문제 푸는 연습을 함으로써 실제 수능 시험에서 시간을 적절히 안배하는 훈련을 하는 것과 동시에 문제를 푸는 데 감을 잃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시험에 임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보면 연휴 동안 풀어졌던 마음의 고삐도 조이고, 적절한 학습 동기 부여에도 효과적이다.

 

문제풀이보다 개념이해에 더 집중하자.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관련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올 9월 모평에서 확인된 것처럼 교육방송(EBS) 교재 범위 외 30%의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단편적인 문제풀이보다는 심화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개념과 원리 이해가 필수적이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수능 때까지 계획을 다시 세워보자.

 

연휴 기간 계획한 만큼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시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연휴 마지막 날에는 반드시 남은 수능 기간까지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변 사람들 말에 현혹되지 말고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구상해 그 동안의 학습패턴이 무너지지 않도록 관리하자. 본인의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과 마인드컨트롤은 필수다! 공부에만 매달리지 말고 본인의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들과 함께 조깅, 산책과 같은 부담되지 않는 운동들을 규칙적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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