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현대·기아차, 2015년 ‘수소연료전지차’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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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9.14 1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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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15년 초 쏘나타와 아반떼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 1만대를 양산한다. 볼륨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가 출시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오는 2012년 말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소량 생산한 뒤 2015년에는 쏘나타와 아반떼를 기반으로 한 수소 연료전지차 1만대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한 전기를 활용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물 이외에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이로인해 현재 현대·기아차는 현재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병행개발 하고 있다. 주행거리 200km 이하의 단거리용 소형차는 ‘전기차’로, 주행거리 500km 이상의 중·대형차는 ‘수소연료전지차’에 맞춰 친환경차량 개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1년에 100대 가량의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생산설비 반자동화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오는 2012년까지 연간 2000대 가량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정부기관과 연구소 등에 보급한 뒤, 2015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 1만대를 양산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 양산하는 수소연료전지차의 기반이 되는 차종은 ‘쏘나타’와 ‘아반떼’다. 핵심 부품의 소형화를 통해 현재까지 개발된 싼타페, 투싼, 모하비 등 SUV 모델이 아닌 볼륨있는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가 양산체제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순히 양산체제를 갖춘다고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 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충전인프라 구축, 현실적인 차량 가격 등 아직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기차와 달리 일반 가정에 별도의 충전시설을 마련할 수 없어 상용화까지 가는 데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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