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홀로 된 우즈, 명예회복? 침체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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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26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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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가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과 공식 이혼한 가운데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로부터 불거진 성추문으로 비난에 시달렸던 우즈는 결국 6년 넘게 지속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혼이 우즈의 경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우즈가 이혼으로 홀로되면서 보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우즈는 성추문이 터진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사고 직전 열린 JB웨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하면서 칩거에 들어갔다. 지난 4월 5개월여의 침묵을 깨고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복귀해 공동 4위에 오르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지만 이 후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이혼과 스폰서 문제, 여기에 도덕적 비난까지 감수해야 했던 탓에 골프에 전념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즈의 부활을 예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이혼으로 끝이 났지만 어쨌든 일을 마무리지은 우즈가 보다 골프에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힘겨운 기간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안정된 가정을 꾸린 상황에서 성적이 좋았던 만큼 우즈가 이혼의 충격에서 벗어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성추문부터 이혼까지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우즈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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