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男 육상 800m 루디샤, 13년 만에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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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25 1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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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다비드 루디샤(22)가 13년 묵은 육상 800m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루디샤는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대회 남자 800m 결승에서 1분41초09의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루디샤는 1997년 8월 케냐 출신으로 덴마크 국적을 가진 윌슨 킵케터가 세운 1분41초11을 0.02초 단축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800m에서 준결승 진출에 만족해야 했던 루디샤는 세계신기록 수립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루디샤는 레이스를 마친 뒤, "지난 해 킵케터를 만났을 때 내게 '세계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그가 나에게 용기를 불어줬다"고 고마워 했다. 이어 "지난 해에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그렇지만 그때는 날씨가 조금 추웠다"면서 "올해는 바람이 다소 분 것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던 카스터 세메냐(19. 남아공)는 여자 800m 정상에 올랐다.

세메냐는 자신의 최고기록(1분55초45)보다 4초 이상 뒤진 1분59초90을 기록했지만 여유있게 1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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