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포인트로 저축도 하고, 대출 이자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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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8.25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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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으로 포인트를 모으고 그 포인트를 다시 금융상품에 투자하거나 대출 이자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더블재테크’ 상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외환은행은 최근 외환카드를 거래할 때만 부여되던 포인트 제도를 예금, 대출, 환전 등 은행의 거래 때도 제공하는 ‘통합포인트제’로 확대했다. 미화 100달러 환전 때 10포인트, 100만원 예금 때 100포인트,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의 평잔 1000만원에 50포인트씩 월단위로 적립된다. 이렇게 쌓인 카드·은행 포인트는 은행 거래의 각종 수수료, 적금 납입, 대출 원금 및 이자 납부 등에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신한 BNPP S-MORE 증권 자투자신탁’을 지난주 출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인 ‘신한 BNPP 좋은아침 희망’ 모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로 연간 순자산 금액의 0.1%가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에 적립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년 펀드 결산일 이후 지급된다. 지난해 나온 ‘신한 S-MORE 카드’도 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포인트가 포인트통장으로 저축되어 포인트에 금리가 붙는다.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료 납입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V포인트카드-evo’ 모아포인트도 카드를 사용하며 생긴 포인트를 펀드, 적금 등에 납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업종을 4가지 정할 수 있는 DIY형 카드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쇼핑으로 25만원, 인터넷·휴대폰·케이블TV 요금으로 11만5000원, 스크린골프와 골프연습장 이용으로 11만원 등 85만원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이용금액과 업종별 포인트 적립률을 곱해 2만5750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로 매월 15만원씩 2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금리 연 4.5%)에 가입한 경우 매월 2만5000포인트를 적금 납입에 사용한다면 연 60만포인트(60만원)를 덜 내도 되는 셈이다.

농협 NH채움카드는 농협판매장 이용금액의 5%, 각종 금융거래시 채움포인트를 적립한다. 농협의 상품을 많이 이용할수록 포인트를 많이 쌓을 수 있는 ‘채움패키지’를 내놨는데, 채움통장, 채움적금, 채움정기예금, 채움드림론(신용대출), 채움(신용·체크)카드, 공제상품, 본회수익증권(MMF 제외) 중 채움카드와 3개 이상의 다른 상품을 가입하면 매월 상품별 연평잔의 0.1%를 다음달에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1000포인트가 넘으면 대출원리금 상환, 신용카드 이용대금, 타행·CMS 이체수수료 결제 등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 ‘KB Plustar SAVE 카드(신용·체크)’는 이용금액의 최고 4%, 증권거래 매매수수료의 5%가 금융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로 부동산 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일부 상품 제외), 대출이자 자동납부, 특정 펀드상품 추가 자동납입, 증권 예수금 전환, 각종 KB국민은행 금융수수료 납부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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