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초등생 ‘인강’ 효과, 부모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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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8.16 1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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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하던 인터넷 강의(인강)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유행이다.

교과서와 학습지, 문제집 등으로만 아이의 공부를 가르친 학부모라면 한번쯤 인강을 활용해보자. 어린 아이들에게 인강은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하게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에 학원 강의나 개인 과외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산동아 초등 온라인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의 김태진 팀장은 “초등학교 수준의 인강은 중·고교와 달리 강의 시간이 짧다”며 “강의를 만들 때 학습 부담감은 덜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무료 체험권을 사용하라
학습 사이트마다 강사가 다르고 교재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듣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선택 전 강좌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교재의 난이도는 어떠한지, 수강 시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 어떤 식으로 강좌가 구성됐는지 확인한다. 대부분 3~7일 정도씩 강좌를 무료로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보통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강좌 외 사이트의 다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강사의 수업 방식과 수업 시 사용되는 콘텐츠 등을 부모가 상세히 봐야 한다. 2~3개 강좌를 먼저 선택해 자녀에게 2~3일 정도씩 체험하게 한 후 가장 맞는 것을 결정하면 된다.

학부모 콘텐츠를 활용하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사이트들은 대부분 부모들을 위한 콘텐츠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부모의 기질·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학부모 유형 검사부터 자녀의 학습·진로를 상담해볼 수 있는 온라인 상담실이 좋은 예다. 특히 학부모 유형 검사는 학부모의 핵심 역량을 파악해 이를 토대로 적절한 교육법을 찾을 수 있다. 또 전문가가 제안하는 자녀 교육법과 우등생 엄마들의 교육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강좌와 커뮤니티도 있다.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다.

알짜 무료 콘텐츠를 찾아라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잘 살펴보면 강좌 외 유용한 무료 콘텐츠가 있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습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나 방학 계획을 세우는 특강과 계획표 등이 있다. 인강을 구매하기 전, 각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도 한 번 살펴보자. 아이가 경시대회를 준비 중이라면 이를 위한 강좌나 모의 시험 등이 있는지도 봐야 한다. 인강은 일반 학원보다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비용 대비 최대한 활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아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라
학습 사이트들에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문자 쿠폰을 준다거나 교재·인강 무료 수강권 또는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PMP) 등 다양한 경품을 걸고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댓글을 남기거나 수강 후기를 쓰는 등 참여 방식도 간단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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