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위기의 우즈, 션 폴리를 새 스윙 코치로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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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12 18: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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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라는 칭호가 무색해진 타이거 우즈(35. 미국)가 새로운 스윙코치를 둘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지난 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 프로골프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4일 내내 오버파를 기록한 끝에 최종합계 18오버파 298타 공동 7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해 11월 교통사고에 이은 염문설이 터지면서 단단히 체면을 구긴 우즈는 복귀 후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무려 6년 간 함께 했던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55)와 결별하면서 대체할 마땅한 인물도 찾지 못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 스트레이츠코스(파72. 7507야드)에서 열리는 2010 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우즈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에서 션 폴리의 지도를 받았다.

션 폴리는 현재 PGA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헌터 메이헌(28)과 션 오헤어(28. 이상 미국)의 스윙 코치를 맡고 있다. 메이헌은 우즈가 최악의 부진을 보인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기도 했다.

우즈의 연습 라운드를 따라다니며 스윙을 지켜본 션 폴리는 우즈의 스윙코치로 일할 것이라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가능성은 있다"고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그는 "나는 그냥 그를 봐준 것이다. 어떤 선수라고 하더라도 최소 2명 이상의 코치에게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우즈는 "내가 폴리에게 스윙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지금은 스윙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폴리를 정식으로 고용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다른 여러 코치들과 마찬가지로 가능성이 있다"며 확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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