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빠른 스타일 파악과 첫 인상 중요" 조광래호 전사들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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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10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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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께서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첫 인상을 심기 위해 노력하겠다."

조광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될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 선수들은 '신임 감독 스타일 파악'과 '좋은 첫 인상 심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사령탑이 바뀐 만큼 대표팀의 축구 스타일 역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일례로 조 감독은 소집 전부터 빠른 패스와 스리백 수비를 강조하며 대표팀의 변신을 시사했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은 축구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다. 최근에는 더욱 그렇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었다.

소속팀 경남FC에서 조 감독과 함께 해 '조광래 스타일'에 익숙한 윤빛가람(20. 경남)은 "감독님께서 나를 활용할 지 모르겠지만 주문하는 부분을 잘 맞춰서 해야 할 것 같다. 소속 팀에서와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대표팀에 승선한 미드필더 김재성(27. 포항) 역시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축구를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빨리 적응할 수 있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백지훈(25. 수원)과 기성용(21. 셀틱) 등도 빠른 적응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스리백 전술을 소화해야 할 수비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빠른 적응 못지 않게 적극적인 첫 인상으로 조 감독에게 어필하겠다는 선수들도 다수였다.

남아공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해 울분을 삼켜야 했던 이근호(25. 감바)는 "새 감독님이 오신 만큼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인상을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영권(20. 도쿄), 홍정호(21. 제주), 조영철(21. 알비렉스니가타), 지동원(19. 전남) 등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신예 선수들도 조 감독의 첫 시선을 빼앗기 위해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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