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쏟아지는 자외선, 점·기미·잡티 주의보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09 13:38:19
  • 조회: 904

 

 

피부 노화의 주범이며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 자외선이다. 동시에 살균 작용을 하고 체내 비타민D를 합성하며 백반증, 건선 등의 피부병 치료에 이용되는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광선이기도 하다.

색소는 점과 잡티, 주근깨, 반점, 기미, 검버섯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색소의 형태 중 점과 반점,주근깨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다. 기미와 잡티는 노화 또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수가 많다. 기미와 반점은 모양새가 비슷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나 UV 광선감별을 통해 색소 형태를 진단한다.

색소 병변을 오판, 다른 레이저로 치료할 경우 색소 병변이 더 진해지고 상처가 오래갈 수 있으므로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 색소침착이 생기는 잘못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색소는 치료 후에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만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색소를 치료하는 레이저는 대부분 검은색에 반응하는 것들이다. 점을 제거하는 데는 CO2 레이저와 어븀-야그 레이저가 주로 쓰인다. 잡티, 반점, 주근깨 등은 루비 레이저, 알렉산드라라이트 레이저, Q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 옐로 레이저, IPL 레이저 등으로 없앤다. 기미를 치료하는 레이저는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와 옐로 레이저, IPL 레이저 등이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치료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후에는 가정에서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크림을 잘 발라주면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색소 치료 후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바로 재발한다. 미백크림을 바르고 비타민C를 복용하면 색소가 다시 올라오는 시간이 늦춰질 뿐더러 차단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닷가, 산, 골프장 등에서 야외 스포츠를 할 때는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효과가 유지된다. 여름 자외선 중 UVB 광선은 일시적으로 피부 유두층까지 침투해 일광화상과 홍반을 일으킨다. 따라서 산이나 강, 바다에서 휴가를 즐길 때는 되도록 낮 12시부터 3시 사이에는 태양광선 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는 것이 좋다.

홍 원장은 “자외선차단제 도포를 소홀이 하게 되면 노인성 반점이 많이 생겨나게 된다. 이렇게 생겨난 반점의 경우 피부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루비 레이저와 같은 색소 전문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면 된다”고 밝혔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